조직설명 

일본의 심장부인 도쿄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언론과 방송 영역으로 일대변을 두루 장악 중인 조직. 수장의 정점으로서 서있는 상도파의 구미쵸 타이가 코타로우는 일본 정계에도 상당한 인맥을 보유하고 있어 그가 손바닥을 뒤집으면 천하가 뒤집힌다는 진담반의 우스갯 소리 조차 종종 들려오곤 한다. 거짓을 진실로 포장하며 진실을 거짓으로 탈바꿈하는 일에 능한 만큼 조직내의 구성원들은 대부분 여러 분야에 발이 넓은 팔방미인임과 동시에 웃돈을 얹어 팔아넘길 수 있을 정도로 질 좋은 정보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용한 소식과 사정들을 얻으려 혈안이다. 출신과 유능함을 최우선시 하는 조직내 분위기는 간부들을 필두로 상명하복, 그 기강이 매우 강하게 잡혀있다. 와카가시라는 스기우라 츠루베.